과거의 코어 이론은 허리를 굳히는 데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움직임의 조건'을 봐야 합니다. 허리는 몸통, 견갑대, 골반, 고관절로 이어지는 글로벌 코어의 회전 에너지를 받아내는 희생양입니다. 특정 방향으로의 회전이 너무 빠르거나(가속), 제때 멈추지 못할 때(감속) 허리의 안정성은 무너집니다.
우리는 허리라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보행의 시작인 '발'부터 목까지 이어지는 거시적 사슬을 추적해야 합니다. 발의 정렬 붕괴가 어떻게 보행을 무너뜨리고, 결국 허리 디스크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 그 역학적 메커니즘을 낱낱이 공개합니다.